새마을운동 연계해 개도국 농촌개발
  • 김찬규기자
새마을운동 연계해 개도국 농촌개발
  • 김찬규기자
  • 승인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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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IFAD, 파트너십 구축 외교각서 교환… 발전방안 공동 모색

▲ 김훈애 IFAD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사진 왼쪽)과 최외출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장이 외교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최외출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장(부총장)과 김훈애 IFAD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이 최근 경주 호텔현대에서 공동 주최한 `새마을운동과 국제농촌개발의 연계방안에 관한 공동세미나’ 이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외교각서(Aide Memoire)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구촌 농촌지역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생활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개발정책 선도 △농촌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이해 증진과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 공동 모색 등에 인식을 같이 하자고 협력을 약속했다.
 IFAD는 1974년 세계식량회의(World Food Conference) 이후 1977년 개발도상국의 농업개발과 식량 생산 증대를 위해 설립된 UN의 특별기구(국제금융기관)다. 주 사업목적은 빈곤인구가 집중해있는 개발도상국의 농촌지역 개발지원. 본부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으며, 현재(2014년 6월 기준) A, B, C 국가군별로 172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다. 한국은 1978년 가입해 현재 C국가군에 속해 있다.
 IFAD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세계 120개국 정부와 함께 총 948개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 수혜자도 4억20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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