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광석)는 지난달 30일 아동학대 유형별 대응 메뉴얼을 통한 일선 경찰관의 현장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됨에 따라 사전 모의훈련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훈련은 실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신고 접수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알리고 112 종합상황실·지역경찰·수사·형사·여성청소년과 및 소백가정문제상담소가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