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인삼축제… 인삼캐기·병주 만들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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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중국자매도시인 박주시관계자와 12개국 외국바이어, 수도권관광객,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후에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번영과 인삼의 풍년을 기원하고자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 대제, 풍기인삼 진상의례 행사를 펼쳤다.
또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대표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기역에서 출발해 축제장까지 `주세붕군수 행차’를 재연했다.
이번 축제 체험행사로는 전국 우량인삼선발대회, 인삼캐기 체험, 인삼깎기 경연,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칵테일 만들기,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천연염색체험, 인삼주스 무료시음 체험, 인삼수제 맥주점 운영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행사로는 관광객노래자랑, 천년건강 해학 한마당, 재활용 난타, 공중부양 , 지역 음악동아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3~5일까지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영주가 낳은 조선 최고의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정도전의 꿈과 생애를 그린 `실경뮤지컬 정도전’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시행사 및 연계행사로는 인삼김치 전시 및 웰빙인삼요리 전시, 인삼가공제품 홍보 전시판매, 유등전시, 선비촌에서 영주사과 홍보 행사, 한우 소비촉진행사,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 아이러브영주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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