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능금농협, 수도권 유통업체 직원 초청 사과따기 체험
이날 체험행사는 봉화군 통합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도매 청과사업단과 양재·창동·성남 농업유통 등 대형 유통업체 판촉직원들이 참여했다.
전국 5위의 사과주산지인 봉화는 1955ha의 과원에서 연간 3만4000여톤을 생산하고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은 봉화군 APC를 위탁 관리하며 생산량의 20%를 유통하고 있다.
장대운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은 “대형 유통업체 농산물 판촉직원들이 청정 봉화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봉화 농산물 브랜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유통조직이 맡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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