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31일 오후 1시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삼국유사 목판복각사업 학술대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경북도와 군위군아 공동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싱사는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의 문화적 의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목판 인쇄문화와 삼국유사의 가치와 삼국유사 임신본의 저본과 판각에 대한 연구 등 관련 논문도 발표된다.
한편 삼국유사 목판복각사업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며 현존하는 판본 가운데 선본을 선정해 목판으로 복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