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8일~12일(5일간)까지 부산광역시 동구청 주관으로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부산역 전국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석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문경오미자, 표고버섯을 비롯한 각종 청정 농·특산물을 중점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문경오미자 시식회를 통한 문경오미자의 오묘한 맛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9월 중순에 개최되는 오미자 축제도 병행해 홍보할 방침이다.
　시 측은 “지금까지 직판행사가 주로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돼 있어 부산 등 남부권에 대한 홍보가 미흡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