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시장, 현장찾아 추진상황 직접 점검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어모면 남산·다남리 일대 142만4000㎡(43만평)에 추진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5년 시무식을 마치자마자 바로 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격려와 함께 김천시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세부일정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2단계 김천일반산업단지는 총 19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난 13년 2월 공사에 착수해 1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이 되고 있다.
현재 62%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까지 토공작업과 구조물 공사 등 기반시설물에 대한 공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산업용지분양에 맞춰 진입도로 개설 등 원활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특히, 2단계 산업용지의 경우 분양가는 3.3㎡당 36만원으로 인근 지자체들의 분양가에 비해 파격적인 공급가로 분양 중에 있다.
이처럼 저렴한 분양가는 시 자체적으로 개발사업과 분양을 추진함으로서 조성원가를 낮추고, 각종 인프라시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 조기분양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장은 “김천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입주단계에서부터 가동단계까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혁신도시 완공과 함께 이전기관의 차질 없는 이주정착을 위한 쾌적한 정주여건조성, 배후 산업단지조성 조기 마무리와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조성 등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기반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 김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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