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는 지역 출신 수도권 학생들의 기숙시설인 서울 군위학사 입사생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군위학사는 교육발전위원회가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부모들의 학비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학업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2011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지하1층 지상5층 건물을 마련했다.
선발인원은 남·여 각 14명으로 입사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입학생 포함)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학부모가 1년 이상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사 희망 학생은 입사원서, 재학증명서(합격증명서), 초·중·고 졸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고 군청 총무과(인재양성담당)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위군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군위군 향토생활관’에 오는 27일까지 대학별 각 30명씩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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