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투숙중 엄마 가방 뒤져 장전 총 꺼내 오발사고 발생
미국에서 세 살짜리 남자 아이가 총기 오발로 부모에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앨버커키 경찰에 따르면 이 세 살짜리 아이는 전날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한 모텔에서 부모와 함께 투숙하다가 엄마의 가방을 뒤져 장전된 총을 꺼내 오발사고를 일으켰다.
아이의 부모는 사고 후 911를 신고를 통해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아이 아빠 레이놀즈는 언론 인터뷰에서 “총기사고는 갑자기 발생한 일이었다”면서 “무엇보다도 아이 엄마의 상태가 걱정이며, 아들도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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