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위자치대학원’을 운영한다.
　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35%인 초고령화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군위자치대학원을 운영, 어르신들의 잠재된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노년기 삶의 활력제공으로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위자치대학원은 오는 19일부터 읍면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시간을 조정해 격주 1일 2시간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선진지 견학,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부터는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