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20억 원 투입… 청도 새 여가공간 창출
‘청도천 생태하천’은 청도읍 송읍리에서 구미리 구간에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2011년 11월 착공해 2015년 3월에 완료됐다. 제방 보강 길이 2.48km, 가동보 2개소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새로운 여가공간 창출을 위한 축구장 1면,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 자전거도로 2.5km 등을 갖췄다.
청도 와인터널과 용암온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운문사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소싸움경기장과 연계해 청도의 새로운 여가와 문화, 관광 기반 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청도천 생태하천 조성에 이어 청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과 고향의 강 사업이 연차적으로 준공되면 지역 주민의 여가공간 및 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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