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춘양농협(조합장 권성기)은 아이쿱(iCOOP)생협과 친환경사과 100t을 내달까지 납품을 완료키로 하고 현재 납품에 나서고 있다.

　아이쿱생협은 iCOOP생협사업연합회(이사장 신복수),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회장 박인자)로 구성된 국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전국에 17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전국 5대 사과 주산지인 봉화에서도 특히 춘양지역의 사과는 큰 일교차, 높은 당도, 뛰어난 저장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겸비해 전국 최고의 사과로 평가 받고 있다.
　춘양농협은 아이쿱생협과 하반기 MOU체결 등을 통해 농산물 품목확대를 추진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명성에 걸맞는 유통단가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