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증산사업비 29억 지원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농식품부산물유통센터지원사업’ 공모에서 구미와 경주 등 2개소가 선정돼 국비 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료란 볏짚과 목초의 생·건초, 산야초의 생·건초, 목초로 거칠며 부피가 많은 반면에 값이 싼 사료를 말한다.
조사료유통센터에는 구미칠곡축협이 선정돼 이번 국비 3억원 등 사업비 10억원이 지원되고 농식품부산물유통센터에는 경주시 하나사료㈜가 선정돼 이번 국비 6억원 등 사업비 19억원을 받는다.
경북도는 올해 총 사업비 330억원(국비 94억원)을 들여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 안정은 물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증산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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