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원산지 콩 ‘부석태’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
  • 이희원기자
영주 원산지 콩 ‘부석태’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
  • 이희원기자
  • 승인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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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포장디자인 개발… 권리화지원사업 추진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영주가 원산지인 콩 ‘부석태’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석태는 2012년 ‘부석태 1호’라는 명칭으로 국립종자원에 품종출원을 했고, 2013~2014년 재배시험을 마친 뒤 15일 품종보호등록이 결정됐다. 품종등록을 마친 부석태 1호의 품종보호권은 2035년 5월 14일까지 영주시가 갖는다. 부석태 1호는 콩알이 일반콩보다 1.5~2배 정도로 굵다. 이런 특징은 영주지역에서 재배했을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부석태 1호 품종등록에 맞춰 부석태 포장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영주 부석태 지리적표시 권리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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