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강 식품 선정
풍기인삼농협의 지난 17일 기준 매출 자료에 따르면 인삼 가공제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했으나, 홍삼(뿌리삼) 매출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3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전파 바이러스의 치료물질이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메르스는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인데, 특히 홍삼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10대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 선정돼 감기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풍기인삼을 판매하고 있는 이모씨는 “최근 메르스 발생으로 풍기인삼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평소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