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청년층 취업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5 하계 금오산 잡페어(청년 취업한마당)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구미고용노동지청과 구미시, 대구경북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하며, 구인·구직자 간 직접 만남의 장 제공으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강소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 행사를 마련했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김상혁 소장은 “지역경기 침체로 청년층의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이번에는 청년층에 특화해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한 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의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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