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참외 재배의 메카인 성주군 성 밖 숲에서 열린 `2007 성주참외축제 행사’ 우수참외 품종 품평회 부문에서 농우바이오의 `오복꿀 참외’ 품종을 재배해 출품한 김호경(성주군 선남면 도흥리)씨와 전수곤(초전면 동포리)씨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오복꿀 참외는 지난 15년간 참외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금싸라기를 대체하는 신 개념의 참외 품종으로 2003년 첫 시판 이후 지금까지 성주군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참외 재배 단지권에서 재배되고 있는 우수한 참외 품종이다.
장점으로는 진한 과색, 높은 당도, 아삭거리는 육질, 그리고 코끝을 자극하는 참외 고유의 향긋한 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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