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署 112타격대원 강동석·이시창 상경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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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에 따르면 최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안동시청 앞에서 열리는 집회시위 현장으로 출동하던 강 상경과 이 상경이 천리교 남단 도로가에 쓰러져있던 박 씨(남·85)를 발견했다는 것.
이에 대원 2명은 박 씨(남·85세)를 신속하게 그늘진 곳에 데려가 응급조치를 한 후 긴급하게 119구급대에 연락했다.
확인 결과 박 씨는 경북 의성 단촌 거주자로서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안동 신시장에서 볼 일을 보고 귀가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으로 걸어가던 중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면서 도로에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강 상경은 “요즘같은 폭염 속에서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못이겨 쓰러지실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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