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김홍석교수)는 제34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60여 개 대학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경주대 태권도학과의 이진아(핀급)와 고재근(페더급)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조민영(페더급) 은메달, 이창선(웰터급), 임한솔(플라이급), 박일호(페더급), 이진우, 최길호(이상 헤비급)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김홍석교수가 지도상을 수상했다.
김홍석 교수는 “지역 태권도발전과 태권도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2003년부터 태권도학과를 신설,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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