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개최되고 있는 상주시의 경기장에서 안내자원봉사, 급수자원봉사, 경기보조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이들 중 노인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퇴직교사로 이루어진 삼락회 자원봉사자들이 상주시를 찾아온 많은 도민들을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등 이들의 밝은 모습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체육관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자원봉사활동으로 도체 첫날, 탁구경기장과 씨름경기장에서 응원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응원구호를 외치며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13일은 마라톤경기가 개최되는 동안 도로에서 음료제공과 질서유지요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들의 활동은 노년기 새로운 사회적 역할 획득의 기회가 마련되는 참다운 모습이라는 평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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