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 모두가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5년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추석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4대 분야 총 26개 세부대책으로 추진된다.
시는 추석맞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380억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근로자 체불임금 청산 독려 등 각종 민생안정에 관한 대책과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 등 온가족이 함께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시립박물관, 삼성현역사문화관 등 주요 관광지를 개방·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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