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개 팀이참가하며 1ㆍ2차 리그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눈높이컵을 화랑대기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함으로써 이 대회를 영구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시는 황성공원 내 인조구장 2면, 주차장, 풋살구장, 소공원이 함께 하는 축구공원을 추가 조성하고 혹서기에 치러지는 대회를 위해 야간경기를 증가시켜 경기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3만 5000여명이상의 선수와 학부모, 응원단이 15일로 연장된 대회 기간 동안 시에 머물면서 관광지 등을 관람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 비수기에 대단위 스포츠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관광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200억이상의 지역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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