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지역 4월 어음부도율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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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지역 4월 어음부도율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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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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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比 3600만원↓…21개월만 최저기록
 
 
 4월 중 경북 동해안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21개월 만에 가장 낮은 0.09%를 기록했다.
 15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07년 4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관내 자금사정 개선에 힘입어 전월 0.18%에서 0.09% 하락한 0.09%로 나타났다.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4200만원으로 전월의 7800만원보다 3600만원 감소했다. 이 같은 어음부도율 하락은 지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지역별로 포항의 어음부도율은 전월대비 0.16% 하락한 0.09%로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이 4200만원 감소한 반면, 경주는 전월보다 0.06% 상승한 0.10%를 기록해 600만원이 증가했다.
 또 4월 중 경북 동해안 지역의 당좌거래정지 기준 신규 부도업체는 전월과 동일한 2곳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올해 4월까지 부도업체 수는 포항 7곳, 경주 2곳 등 총 9곳으로 나타났다.
 신설법인 수는 총 54개로 전월보다 5개 증가했다.
 지역별로 포항과 경주지역에서 각각 25개, 영덕 2개, 울진 1개, 울릉 1개의 신규법인이 설립됐다.    /고정일기자 k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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