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투자유치 설명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적극 홍보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오는 6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문화관 강당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창조경제 도시 경산’을 널리 알리고 뛰어난 투자여건을 홍보하기 위해 ‘2015 경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인, 투자희망 관계사, 금융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경산시의 투자환경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현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산시에서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투자 여건과 교통과 물류망 그리고 정주여건과 각종 인프라 등 투자 강점과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창조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설명한다.
이어, 10월 말께 분양을 앞두고 있는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78만㎡(114만평)규모로 개발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이곳에는 국책사업으로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가 조성되며,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 설계지원센터를 운영해 건설기계부품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진량읍 신제리 일원에 250만㎡(7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에는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경산시의 주력산업을 투자유치 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는 자동차, IT, 기계금속산업의 집적지이고, 편리한 물류교통망과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며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경산이야말로 성공적인 투자의 적격지”라며, 경산의 우수한 투자여건을 강조했다.
경산시는‘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현재 조성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등에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외 우수기업을 발굴,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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