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은 미래인사포럼(공동대표 이완영·이개호 의원) 주최,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 주관으로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 ‘공무원이 변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인재상과 정부 인사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미래인사포럼의 첫 번째 토론회다. 강제상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인재경영연구소장, 김진수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권용수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 의원은 “고용노동부에서 25여년을 몸 바쳐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공무원이 변해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공무원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을지 근본적인 혁신안을 마련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