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이 포항시가지 훼손”
  • 이영균기자
“불법광고물이 포항시가지 훼손”
  • 이영균기자
  • 승인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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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23회 임시회 시작… 백인규 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시에 대책 요구

 

▲ 백인규 시의원
▲ 김우현 시의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백인규, 김우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23회 회기결정의 건, 제223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정 질문과 관련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됐다.
 백인규 의원은 “무분별하게 게첨되고 있는 불법광고물 관리에 대해 지적하고, 포항 이미지에 어울리는 생활 벽보용 광고판 설치, 생활정보지 등의 디자인과 규격 동일 제작설치, 현수막걸이대 확대 설치 등을 주문하고, 지난 6월 구청으로 업무이관된 방범등 관리에 대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다시 동주민센터로 재이관을 요구”하며 검토를 요청했다.
 또 김우현 의원은 “쓰레기매립장의 간접영향권의 권역을 2km로 확대해 줄 것, 타 지역 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줄 것과 음폐수 처리장 악취저감 대책의 정밀한 시행 촉구,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실시설계에 주민참여 약속 이행 촉구, 수산물폐수 악취 해소 조치” 등 환경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당부를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포항시장 제출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8건 등에 대해 처리하고, 21일과 22일 양일간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칠구 의장은 “포항시의회와 포항시는 창조도시포항을 위해 소통과 협업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지만, 의회의 고유권한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인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고 요구하는 바가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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