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이 자리에는 600여명의 농업인들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장대진 도의회 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15년 농어업인대상’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과 농정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7개 시군에 대한 농정평가 시상식이 열렸다.
농어업인 대상(10명) 중 전체 대상은 외서농협장 지종락(59, 상주시 외서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종락 씨는 상주 대미 배수출단지 대표로서 수출단지 자조금 조성, 농가 출하약정 등 안정적인 수출확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야별 대상은 ▲식량생산 장철수(55, 의성군 다인면), ▲친환경농업 이태식(56, 안동시 도산면), ▲과수·화훼 최재원(64, 경산시 진량읍), ▲채소·특작 권영민(59, 영주시 장수면), ▲농수산물 가공·유통 예정수(51, 청도군 이서면), ▲축산 이범주(55, 상주시 청리면), ▲수산 권오각(65, 영덕군 영덕읍), ▲농어촌공동체활성화 허준해(65, 예천군 용문면), ▲여성농업인 강미영(49, 고령군 운수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군 농정평가(7개 시군) 대상은 예천군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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