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北이탈주민 정착률 낮다”
  • 윤용태기자
“대구시 北이탈주민 정착률 낮다”
  • 윤용태기자
  • 승인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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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최광교 의원, 시민사회 융화 정책 추진 강조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사진>은 지난 13일 “전국에서 대구가 북한이탈주민 정착률이 가장 낮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통일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기준으로 대구에 최초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1692명이지만, 실거주자는 705명으로 4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들이 다른 도시로 떠나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나 한편으로는 배타적이고 보수적인 정서 때문이기도 하다”며 “정착률 제고와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사회와 융화를 위한 정책에 신경을 써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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