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이 23일 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꽃 박스를 설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연일초와 영일중·고교 앞 가로변 300m 구간에 걸쳐 4000여 포기의 꽃을 심었다.<사진·아래>
꽃박스 설치 지역은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 주정차<사진·위>로 주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곳이다.
황병한 연일읍장은 “지속적으로 취약구간에 화단을 조성해 불법주정차 없는 거리, 아름다운 연일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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