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종문화회관서 선포식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아리랑 도시’임을 선포했다.
시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문경, 세상의 모든 아리랑을 품다’란 주제로 아리랑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아리랑 로고·로고송 발표, 감사패 전달, 아리랑 비전 발표 등이 이어졌다.
시는 문경새재가 오래전부터 서울과 영남을 잇는 연결로로 아리랑 고개 원조라고 주장하는 한편 조선시대 말 경복궁 중건 때 전국에서 모인 일꾼이 문경아리랑을 부르면서 아리랑이 퍼졌다는 설을 내세우고 있다.
서양에 처음 소개된 한국 아리랑도 문경새재를 소재로 하고 있다.
2년여 작업 끝에 올해 9월에는 민요 아리랑 가사 1만68수(首·시나 노래를 세는단위)를 한지에 옮겨 담았다.
책은 6권 1질로 구성돼 있다.
시는 아리랑도시 선포를 계기로 문경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에게 민요 아리랑과 아리랑 정신을 보급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아리랑마을을 만들 계획이며 문경새재 일원에 아리랑 비림(비석 모은 곳)을 만들고 북한과 외국에 있는 아리랑가사를 수집하며 아리랑 일만수 기록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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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은 가짜아리랑을 알고있다
지금도 늦지않것은 (아리와 아라리 에게 문경새재로 들어오라며 부른 )진도아리랑을 문경의 노래로 재정리 하길바란다-아리랑발굴회,참조-
-아리 하고 응응응 아라리 를 낳았는데 문경새재에서 울고있다-진도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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