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수 ‘2015 올해의 CEO’ 대상 수상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해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활동을 주도한 기관에 시상하는 상으로 이 군수는 청도농협조합장 재임시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경영조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다시 한번 경영의 달인이라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심사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를 주변관광지와 연계하는 6차 산업을 통해 ‘창조 관광’을 실현하고, 롯데칠성음료(주), ㈜대상과 MOU를 체결해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와 상온유통 ‘감츄’를 출시해 대기업과 지역농가의 동반성장을 이뤘으며, 청도반시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국 릴레이 청도반시 맛보기행사, 청도반시 팔아주기 운동, 해외 판촉 활동으로 세일즈 마케팅을 통한 청도반시 소비촉진 등 청도반시 6차산업화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36만여명의 관광객과 165억원의 생산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 코미디 철가방 극장 운영, 청년 코미디언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화창조형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코미디를 소재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한국 코미디문화의 메카로 발돋움한 부분과, 3대가 즐기는 차별화된 레저문화로 자리매김해 누적매출액 400억원, 누적관람객 200여만명을 돌파 1일 평균 5억원의 매출 성과와 2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청도소싸움경기가 문화·관광 도시 청도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호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군수는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이번 CEO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도군의 창조경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창조적인 군의 미래를 설계해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 고객감동 행정을 통해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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