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김정재, 출마 선언 ‘초읽기’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김정재 예비후보가 포항북 출마를 위해 21일 포항남구 선관위를 찾아 포항남·울릉 선거구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이번 사퇴로 포항북 선거판이 도내 최대 격전지로 요동치고 있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은 이날 사퇴 이유에 “포항북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포항북 등록은 다음주가 될 것이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의 선거구 변경으로 포항북 새누리당 공천 경쟁은 이병석 의원, 박승호·이창균·허명환 예비후보 등 4파전에서 5파전이 된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북에서 출마할 경유 유일하게 가산점(여성 10%)을 받게돼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이병석 현 의원의 검찰 소환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 곳에 김 예비후보가 가세함으로써 이곳 선거구는 도내서 총선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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