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CEO·관계자 현장 간담회 열어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가 사회적기업을 통해 청년취업에 적극 나선다.
도는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 대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신규지정 100개 확대 △청년 사회적기업가 10명 양성 △지역 거점형 우수 사회적기업 집중 육성 △사회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촉진 및 성공사례 전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사회적기업 수는 192개(예비 95, 인증 97)로 서울·경기 다음으로 전국 3위이다.
취약계층 고용비율도 60%(법정기준 30%)를 넘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의 자활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을 위해 21일 안동시 남선면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에서 사회적기업 CEO 및 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개선방향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인건비·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과,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촉진과 판로개척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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