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지방청·일선경찰서 269곳 수사상황실 설치
경찰청은 1일 본청과 지방청, 일선 경찰서 등 경찰관서 269곳에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4·13 총선 불법행위에대한 본격적인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인터넷이나 SNS, 찌라시(사설정보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나 비방 등 흑색선전도 범행횟수와 피해규모 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사법처리하고, 유권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매매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등이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기획·지원하는 행위나 사조직·선거브로커 등을 이용한 행위도 주요 단속 대상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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