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캠페인’ 108.5℃ 달성… 1억4000만원 모금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16나눔캠페인’에서 모두 1억4635만2530원이 모금돼 ‘나눔 온도’ 108.5℃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억3486만3000원의 8.5%를 초과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동안 군청 및 읍면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운영해 각 기관 단체 및 마을이장회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사회단체, 기업체, 종교단체 및 개인 등 각계각층의 정성을 모아 이같은 결과를 달성하게 됐다는 것.
한편, 군민의 사랑으로 모아진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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