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제20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분위기 확산 등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군민회관 및 시가지 일원에서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연 패널, 홍보물전시, 금연 포스터 그리기 공모 우수작품 전시와 함께 시가지 일원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흡연자에게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실시해 주었다.
또 국민화합걷기대회와 연계한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영양군협의회 김길동 회장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에 대한 `금연헌장’을 낭독했다.
한편 영양군보건소에서는 흡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등록 후 보조제 투여 및 지속적인 상담 등 금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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