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1일부터 예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제 도입을 위한 지정음식점 신청을 예천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예천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예천쌀을 사용하는 관내 모든 음식점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이다.
‘예천쌀’ 사용음식점 지정은 예천쌀의 소비촉진은 물론 지정음식점의 신뢰성과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라는 윈윈 전략 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며 지정된 음식점은 예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 명패를 부착한다.
예천쌀 사용음식점 지정이 완료 되면 예천쌀 지정음식점이란 홍보책자 발행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이미지 부각과 다양한 홍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WTO, FTA 개방에 따른 청정 예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예천쌀 지정업소에 대한 홍보로 소비자 신뢰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인증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