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덜해 어린이에 안성맞춤
영천시 화산면 석촌리 이장 김제운씨(47)는 신품종 풋고추 재배시설에서 `오이맛 풋고추’를 생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2000 여평의 친환경 신품종 풋고추 재배시설에서 하루 50~60상자를 생산해 전량 서울 농수산물 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는 `오이맛 풋고추’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 하루 100여 상자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이맛 풋고추’는 기존 풋고추의 2~3배 크기<사진>로 매운 맛이 거의 없으며 아삭한 것이 마치 오이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줘 비타민의 보고(A, C)라고 하는 풋고추를 매운 맛 없이 즐길 수 있어 특히 어린이들에게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가는 4㎏ 한 상자 기준으로 서울 서부 공판장 판매가가 1만7500원이며, 전국 택배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는 054)337-3055, 011-9534-9499 으로 하면된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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