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과 민간교류 물꼬 트다
  • 이영균기자
세네갈과 민간교류 물꼬 트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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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네갈 협회 대구 유스호스텔서 창립총회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세네갈과 민간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대구·경북지역 기업인들과 농업관련 전문가 그룹이 모여 아프리카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구심점이 될 세네갈과 한·세네갈협회를 창립했다.한·세 네갈협회는 3일 오후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협회는 기업 CEO 등 민간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국제교류를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총회에는 회장으로 선출된 곽성근 회장((주)맥섬석GM 대표)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신일희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공동의장(계명대학교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네갈을 대표해 주한 세네갈 마마두 은자이 대사가 참석, 한·세네갈간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회에서는 세네갈은 물론 아프리카 전체를 대상으로 시장진출과 수출확대를 위해 정보를 함께 나누고 공동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긴밀한 인적, 물적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총회에 참석해 한국·세네갈협회가 민간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실질적인 가교역할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세네갈 생루이주 마을 2곳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한데 이어 마을회관 및 정미소 건립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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