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예산’ 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 위원(위원장 이승율 군수) 및 관계공무원, 민간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20억원, 조사료 생산기반 및 축산분뇨처리지원사업 9억원, 산림소득증대사업 44억원,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 22억원, 풍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23억원, 유천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2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4억원, 창조적 마을만들기 및 농촌생활환경정비 12억원, 친환경분야 64억원,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16억원,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사업 70억원으로 2017년 예산신청 31건에 339억원에 대한 안건을 검토 및 예산신청을 의결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창의적 고부가사업 육성과 지역에 맞는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해 국비예산을 많이 확보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부자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