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종합계획 마련 시행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교육청은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복지종합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 사업과 관련 65개 사업에 4386억원을 투입한다.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육비 1660억원, 학생급식비 및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 534억원 등을 지원한다.
농어촌 우수고 육성을 위해 명품고 25개교에 운영비를, 농어촌 전원학교로 지정된 16개교에 2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171억원, 저소득층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유수강권 119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Wee센터(23개청) 및 Wee클래스(413교)를 운영하고 학업중단 학생 등 학교 부적응 학생을 교육하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및 영어교육 활성화, 다문화가정·탈북학생 교육 지원, 학생건강증진 사업, 학생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지원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영우 도교육감은“올해 교육복지종합계획은 교육 소외, 교육 부적응 및 교육여건 불평등 현상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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