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현)과 컨소시엄을 구성, 2014~2015년에 이어 고용노동부 ‘2016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공모에 재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2014년 시범사업 이래로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억19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군은 컨소시엄기관인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4일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추진에 적합한 재능을 갖춘 퇴직인력과 이들이 배치될 지원기관(단체)을 본격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자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자로서 행정, 교육, 금융, 문화·예술 등 각자의 재능분야에 따라 신청 가능하며, 사업참여 시 공공기관, 상담센터, 노인시설,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되어 월 최대 40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활동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고령화사회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사회와 경제의 융합책이 다각도로 모색되고 있다”면서 “현 당면과제는 어느 때보다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여요건이나 참여방법 등 의문사항은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 979-6553) 또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973-0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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