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우)는 과수 병해충 종합관리를 위해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 성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나방류 예찰 및 노린재류 포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성페로몬은 곤충 체내에서 소량으로 만들어져 대기중에 냄새로 방출되는 화학물질로써 암컷 나방류가 교미를 위해 수컷을 유인하거나 같은 곤충종의 다른 개체에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분비하는 것으로, 성페로몬 트랩 설치로 나방류의 발생시기와 발생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해 적기 방제가 가능하며, 과수작물 주요 가해 노린재를 유인, 포집해 밀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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