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 소보면 송원리 지내 송원교 개체공사 사업이 2년 간의 공사 끝에 최근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관내 노후교량 개체를 통해 주민 및 차량의 안전한 통행과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수해 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14년 1월부터 28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송원교 개체공사 사업’이 완료되면서 면사무소, 농협, 초등학교 및 시장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보도 설치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 감소 등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도로·교량 등 지역현안사업의 조기완공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과 교통·물류 수송에 원활을 기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며, SOC사업 확충에 전력을 기울여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