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중기청·도·KIAT·경북TP 연계 맞춤형 전용프로그램 참여’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JCS몰드 등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중기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와 경북TP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유망 중소기업 11개사를 발굴, 중소기업청에 사업신청을 했다.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다음으로 많은 10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구미의 ㈜JCS몰드는 전년도 수출비중이 67.2%, 5년간 매출증가율이 66.5%에 이르는 등 정밀 금형기술 및 안경테 제조의 구조적 혁신을 통한 수출경쟁력 또한 우수한 유망기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중기청, 도, KIAT 및 경북TP와 연계한 맞춤형 전용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R&D 및 해외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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