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너무 가난하여,
택일(擇日)조차 제대로 못해,
이사하는 날 비가 내려,
이삿짐이 다 젖네.
가난한 짐주인은 입성뿐아니라,
마음조차 비에 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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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종
너무 가난하여,
택일(擇日)조차 제대로 못해,
이사하는 날 비가 내려,
이삿짐이 다 젖네.
가난한 짐주인은 입성뿐아니라,
마음조차 비에 젖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