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주민 편의성 제고로 살기좋은 예천 만든다
  • 박기범기자
《예천》주민 편의성 제고로 살기좋은 예천 만든다
  • 박기범기자
  • 승인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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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군수, 민선6기 2주년 50년 만에 인구 증가 이뤄내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이현준<사진> 예천군수는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신도청시대의 개막, 50년 동안 줄기만 하던 인구의 증가, 맛 고을 문화의 거리 조성,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 등 군정 전반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3월 10일 신청사 개청으로 신도청시대가 개막됐다.
 도청신도시 1단계에는 총 82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신축될 예정으로 임대주택을 제외한 7100여 세대의 아파트 중 1287세대가 신축을 완료했고 5800여 세대 건축 중에 있다.
 지난해 말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3개 단지 1287세대 중 688세대 1720명이 입주해 지난 1965년 이후 줄기만 하던 인구가 50년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예천읍 도심을 관통하는 한천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한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예천읍 시가지 가운데 위치한 ‘맛 고을 길’의 예천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먹거리를 개발, 신도시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560m의 구간에 62억원을 들여 음식특화거리인 맛 고을 문화의 거리를 조성했다.

 예천군 농산물의 규모화, 규격화를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지난해 문을 열고 공선출하체계를 확립해 지역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높였다.
 또  풍양면에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신도시 근교에 신선채소 등 전문생산 단지를 확대, 조성했다.
 군은 지역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상수도 취정수장 7곳을 2곳으로 통폐합해 운영하는 등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수도정비계획은 총 1667억원을 투입, 1단계 사업은 도청 신도시에 공급하고 남는 상수도 물을 개포, 지보, 용궁, 호명 배수지에 공급하고, 2단계는 예천취수장을 확장해 용문, 감천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다.
 군은 경북도 농정대상평가 5년 연속 대상, 지방재정조기집행평가 전국 최우수, 제안제도운영평가 최우수, 고객감동 도시브랜드지수평가 전국 1위 등 44여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군수는 “남은 2년도 군 청사 신축 마무리, 스포츠 마케팅 전개, 신도시의 쪼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 세계 활 연맹 창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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