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 관련학과(전공)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연구원(산업체 포함)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여름학교는 가속기 기술과 가속기 활용에 있어 반도체, 고고학, 의학, 에너지 및 환경, 나노, 바이오,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국내 전문가 12인의 강의와 대전 원자력연구원시설(양성자가속기, 전자가속기, 핵융합연구시설),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도 포함 돼 있다.
특히 올해는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 오는 27일 경주연구분실 개소에 맞춰 경주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수강생 숙식비는 사업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손동진 경주캠퍼스 총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지난 2006년 9월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 경주연구분실 유치 및 가속기 여름학교 개최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학(관)연 협력의 바람직한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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