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서범규)가 다양한 주민홍보를 위해 지난 19일 예산 850만원을 들여 정문에 LED 홍보용 전광판을 설치했다.
정문의 기존 아치형 광고판과 입구의 현수막 거치대를 통합해 야간에도 작동하는 LED전광판을 설치함에 따라 영덕경찰서는 현수막 제작 예산절감과 주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정문 전광판 설치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나 홍보사항을 실시간 주민에게 알릴 수 있게 됐으며 야간 시선을 집중할 수 있는 LED의 특성으로 대주민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각종 행사 및 치안행정 홍보용 현수막 제작비용으로 연간 500만원이 소요됐으나 이젠 전액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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