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내달 13일 개장되는 관내 지정해수욕장인 고래불해수욕장내 영리 및 덕천지구와 장사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내 공중화장실 5개소에 장애우 전용 편의시설 설치와 개선공사 실시하고 고래불해수욕장에는 돛단배 형상의 공중화장실을 신축했다.<사진>
군 환경시설담당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에 대한 장애우 편의시설 및 개선공사는 매년 하계 휴가철 지역내 청정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공중화장실의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기준 부적합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사업비 6000만원으로 피서철을 앞두고 이용편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는 것.
또 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으로 지품면 오천솔밭 유원지의 공중화장실 재보수,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 2억원을 투입한 돛단배 형상의 공중화장실을 신축했다.
임승철 환경시설담당은 “공중화장실의 장애우 편의시설 설치와 개보수, 고래불해수욕장의 돛단배 형상의 화장실 신축 등으로 올 피서철 쾌적한 서비스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영덕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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